똑똑한 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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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5. 5. 4.

    by. 똑똑한 순간

    목차

       

      해외에 있을 때 갑작스럽게 아프면 정말 난감합니다. 병원 위치도 모르겠고, 의사와의 언어 소통도 걱정이죠. 특히 여행지나 유학 중일 경우, 의료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더 큰 불안감이 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 대한민국 소방청이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. 24시간 언제 어디서든, 한국어로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해외 체류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필수 정보입니다.

       

     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란?

      이 서비스는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응급의료 상담 시스템입니다. 대한민국 소방청 소속 응급의학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, 증상 설명부터 응급처치 방법, 병원 연계까지 폭넓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   

      해외에서 아프면?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법 총정리해외에서 아프면?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법 총정리

       

     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?

    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해외 여행객, 유학생, 교민, 출장자 등 모든 재외국민이 대상입니다.

       

      💡상담 이용 방법

      • 전화: +82-44-320-0119 (해외에서 사용 시)
      • 이메일: help119ems@korea.kr
      • 카카오톡 채널: “119해외응급상담” 채널 추가 후 1:1 상담
      • 앱: '119안전신고센터' 앱 다운로드 후 ‘해외 응급상담’ 탭 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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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상담 시간은?

      365일 24시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시차에 상관없이 한국의 응급의학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거주자에게 큰 신뢰를 주는 서비스입니다.

       

      언어 걱정? 이제 끝!

      모든 상담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. 영어, 중국어, 스페인어 등 외국어에 능숙하지 않아도,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의료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.

       

       

      안전하게 한국과 연결되는 시스템

      이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, 실시간 전문가 연결로 이뤄집니다. 응급상황에서 ‘한국처럼’ 빠르게 반응하고, 믿을 수 있는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해외 체류 중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       

      해외 생활 중 꼭 기억하세요!

      해외여행이나 장기 체류 중이라면 반드시 이 서비스를 미리 숙지해두세요.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이 정보는 단순한 팁이 아니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될 수 있습니다.

       

       

      💡 마무리 팁

      • 해외 출국 전 119응급상담 연락처를 휴대폰에 저장해두세요.
      • 아이, 노약자와 함께 여행할 땐 반드시 활용법을 미리 숙지하세요.
      • 응급상황 시 현지 병원에 가기 전, 한국 전문의와 먼저 상담을 받아보세요.